[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멘탈코치 제갈길' 손정현 PD가 "작가의 체험이 녹아든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6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손정현 PD는 "'응답하라 1994' 쓰레기가 '멘탈코치'가 되어 개과천선하는, 그래서 '제갈길'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멘탈코치 제갈길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b2408464aa27b2.jpg)
이어 손 PD는 "작가적 체험이 녹아든 드라마다. 누구나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힘들어하는데 작가님도 힘들때 히말라야에 가서 반딧불을 보고 멘탈이 치유되는 경험을 했다더라"라며 "반딧불이 사람이면 좋을까 생각했고, 극적 재미를 위해 스포츠 분야로 옮겼다. 다양한 요소가 담겨서 심심할 틈이 없다. 심금 울리는 좋은 대사도 많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멘탈코치 제갈길'(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연출 손정현 극본 김반디)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이 출연한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12일 밤 10시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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