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조이뉴스24에 "이휘재가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라며 "가족과 함께 올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2년 데뷔해 30년 동안 쉼 없이 활동을 이어 온 이휘재는 이번 휴식기를 통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FD 출신인 이휘재는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몰래카메라'로 데뷔한 후 '테마게임',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멋진 친구들',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스펀지', '상상플러스',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비타민' 등에서 활약했다.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한 뒤 2013년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낳았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015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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