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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차 협력사 상생결제 낙수율 12.7%…대기업 중 최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LG전자의 2차 협력사 상생결제 금액이 국내 대기업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가 1차 협력사에 상생결제 방식으로 지급한 대금은 8조 311억 원으로 이 중 7천858억 원이 2차 협력사에 지급됐다.

LG전자 로고 [사진=LG전자]
LG전자 로고 [사진=LG전자]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물품 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LG전자는 상생결제를 통해 2차 협력사에 대금이 지급되는 '낙수율'이 올해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달성했다. LG전자의 올해 8월 말까지 낙수율은 12.7%다. 올해 8월 말까지 1차 협력사에 지급한 상생결제 대금 4조 9천408억 원 중 6천266억 원이 2차 협력사에 지급됐다. 회사는 2015년 상생결제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회사의 낙수율은 9.8%로 국내 대기업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최근 협력사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해 상생결제에 참여하는 1차 협력사를 지난해보다 약 15% 증가한 147곳까지 늘렸다. 상생결제에 참여한 협력사에는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필요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정기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상생결제 실적을 반영해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LG전자는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 등 5개 관계 부처가 실시한 '공정경제 성과 보고 대회'에서 상생결제 확산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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