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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정은지 "'술도녀'와 정반대, 옥택연에 도움 받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블라인드' 정은지가 옥택연에게 도움을 받으며 촬영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tvN 새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용휘 감독,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등이 참석했다.

배우 정은지가 tvN 새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정은지가 tvN 새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tvN]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의 강지구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정은지는 이번 작품에서 정반대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 예고했다.

그는 "자신이 지켜야 하는 사람 외에는 관심이 없다. 조은기는 내가 아는 정의에 어긋나면 주저 없이 뛰어드는 인물이라서 많은 차이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은지는 "옥택연이 현장에서 잘 이끌어줘서 제 컨디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배려왕"이라며 훈훈한 호흡을 보였다.

'블라인드'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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