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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제주도 태풍 걱정 "얌전히 가라, 담주 장가간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기우가 다음주 제주도 결혼을 앞두고 태풍을 걱정했다.

18일 오후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서 북상중이라는 뉴스를 캡쳐해 올렸다. 이어 "그냥 얌전히 가라, 나 담주에 장가가야 한다"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우는 9월 제주도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기우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
이기우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

앞서 이기우는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라며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행복한 모습으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정을 이룰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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