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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이정재 "'오징어게임2', 늙지 않게 잘 관리하겠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정재가 에미상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금의환향했다.

이정재는 '청담부부' 정우성과 함께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했다. 이정재는 지난 12일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LA에서 에미상을 수상했고, 이후 영화 '헌트' 홍보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영화제를 방문했다.

한국인 최초로 美 에미상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오른쪽)와 배우 정우성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국인 최초로 美 에미상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오른쪽)와 배우 정우성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국인 최초로 美 에미상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오른쪽)와 배우 정우성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국인 최초로 美 에미상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오른쪽)와 배우 정우성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이정재는 '이정재가 늙을까봐 '오징어게임 시즌2'를 곧바로 하겠다'는 황동혁 감독의 말에 대해 "저 늙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열심히 잘 관리하고 있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는 차기작 계획에 대해 "지금 아직 뚜렷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잘 만들어서 많은 분들과 소통해야겠단 생각이다. 영화 연출 열심히 하고 연기에도 몰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헌트' 북미 개봉을 앞두고 홍보활동을 했다. 현지반응이 좋았다"고도 했다.

"앞으로도 한국 콘텐츠를 알리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그들과 함께 하겠다. 더 잘 만들어서 많은 분과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이번 토론토영화제에서도 영화를 훨씬 더 열정적으로 홍보하게 됐다."

한국인 최초로 美 에미상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한국인 최초로 美 에미상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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