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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아미' 염정아 "BTS 뷔와 만나…부끄러워서 사진은 못 찍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염정아가 방탄소년단 뷔와 만났다고 고백했다.

염정아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인터뷰에서 "'외계+인' 뒤풀이 때 뷔를 만났다. 박서준을 봤는데 옆에 뷔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배우 염정아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염정아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어 "가서 인사를 했다. 너무 반갑다고 하더라. 제가 팬이라는 것을 알고 있더라"라며 "하지만 부끄러워서 사진은 못 찍었다"라고 전했다.

또 염정아는 "예전에 매니저와 PC방에 가서 콘서트 표를 구했는데, 매니저가 두 번이나 티켓팅에 성공했다"라며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 취소가 됐고, 한 번은 저희 아이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염정아는 여러 방송을 통해 방탄소년단 팬인 '아미'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염정아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오랫동안 꿈꿔왔던 뮤지컬에 도전한다. 남편에게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아내 세연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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