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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韓 입국…나연 신변보호 요청에도 '당당'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해외 스토커가 한국에 온 사실이 드러났다.

21일 나연의 스토커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연의 생일에 나연을 놀라게 하려고 한국에 돌아왔다"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게재했다.

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영상 [사진=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유튜브]
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영상 [사진=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유튜브]

A씨는 "생일 기념 선물로 내가 왔다. 내가 너를 위해 모든 걸 해줬다"며 "진심으로 사랑하고 보고싶다"며 자신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각종 SNS 계정을 공개했다.

나연은 2019년부터 독일인 스토커로부터 위협을 당해왔다. 나연이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으나 스토킹은 꾸준히 이어져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1월 스토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업무방해죄로 해외 스토커를 형사 고발했다. 하지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은 송달 건으로 인해 취하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업무 방해 건으로 기소중지된 형사는 취하하지 않았다. 해당 인물이 국내 입국하면, 출입국에서 담당 경찰에게 연락이 가 공항에서 연행하도록 조치된 상태"라 밝혔지만, A씨는 당당하게 한국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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