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렬해진 K공무원 귀환"…'강계장' 시즌2, 10월 방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강계장' 시즌2가 10월에 돌아온다.

22일 '강계장' 측이 "10월 초 seezn(시즌)에서 시즌2가 첫 공개된다"라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계장'은 28세 늦깎이 사회복무요원 기주가 상수도정수사업소의 사회복무 상활에 적응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풍자극이다.

'강계장' 시즌2 런칭 포스터는 직장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듯한 결재판을 연상케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런칭 포스터는 결재판 위에 민방위복을 입은 강계장, 한주무, 김주사, 정주사를 비롯해 김기주, 전경민, 최제우 사회복무요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강계장' 시즌1에 이어 아직도 사회복무요원복을 입지 못한 김기주 요원의 모습과 '더 가족 같은 분위기의 시랑정수사업소'라는 카피가 더해져 시즌2에서 보여줄 K공무원의 모습에 궁금증을 높였다.

시즌2로 돌아온 '강계장'은 시즌1 오리지널 출연진과 제작진이 출연 및 제작해 연결된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계장' 시즌2에는 시즌1에 이어 웃으면서 일을 떠넘기는 정주사, 욕하면서 떠넘기는 김주사, 내 것만 챙기는 한주무, 그리고 막무가내 K-공무원 끝판왕 강계장까지 모두 등장할 예정이다.

'강계장' 시즌2 측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랑정수사업소의 공무원들 사이 확신의 공익 대표가 된 김기주 사회복무요원이 K-공무원을 넘어 새롭게 만나게 된 K-직장인의 사회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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