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불후의명곡' 혜은이는? 70년대 아이유…신동엽 "TV만 틀면 나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혜은이가 '불후의 명곡'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목소리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혜은이 편으로 진행돼 정영주,소란, 나태주, 홍이삭, 정다경, 신승태가 출연한다.

혜은이가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전설 가수로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
혜은이가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전설 가수로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

혜은이는 '외로움이 온다'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여전히 고운 목소리와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시작부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혜은이는 "정말 좋고 행복하지만 많이 떨렸다"라며 "연습 때 더 잘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1956년생 혜은이는 1975년에 데뷔해 7080년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사랑을 받은 원조 한류스타로, '국민여동생'이라는 수식어로 사랑받았다. '제3한강교', '당신은 모르실거야', '진짜진짜 좋아해', '새벽비', '독백', '열정'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신동엽은 "제가 중학생 때 TV만 틀면 나왔다. '저렇게 유명하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했다. 남자는 조용필, 여자는 혜은이였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불후의명곡' 혜은이는? 70년대 아이유…신동엽 "TV만 틀면 나왔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