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장 점검 나서


-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원 추진상황 점검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8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정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이며, 집중호우로 인한 슬로프 산사태(17,600㎡)로 배수시설 및 하류의 침사지 등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림청과 강원도에서는 하부 숙박시설 및 민가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 정비, 물길 돌리기 등 응급조치를 취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예비비 1억 4천만원을 들여 우수관 교체, 슬로프 사면 안정화, 침사지 준설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파인 경기장이 조성된 가리왕산 일대는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형, 물길, 토양 및 식생 등 복원을 위해 2024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까지 복원사업을 한 후 향후 10년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피해지 하부에 숙박시설 및 민가가 있는 만큼 재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복구사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 정선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피해지 현장 점검 [사진=산림청]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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