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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예빈나다, 가을 감성 가득한 '산책하러 갈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인기가요' 예빈나다가 가을 감성을 물들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지난 30일 컴백한 예빈나다가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두 번째 싱글 '산책하러 갈래'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SBS '인기가요' 예빈나다가 가을 감성을 전했다.  [사진=SBS]
SBS '인기가요' 예빈나다가 가을 감성을 전했다. [사진=SBS]

이날 예빈나다는 화이트 색상의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하여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가을 스타일을 선보이며 러블리한 '여친 룩'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손의 제스처에 포인트를 준 안무를 곁들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충만한 가을 감성이 녹아든 트렌디한 멜로디 위에 예빈나다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지며 수줍음과 설렘 가득한 고백이 담긴 노랫말이 보는 이들에게 팬심을 유발한다.

지난 30일 첫 자작곡이자 두 번째 싱글 '산책하러 발매' 발매와 함께 돌아온 예빈나다는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신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담았으며, '산책하러 갈래'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인피니트 이성종이 깜짝 출연하며 든든하게 지원사격했다.

예빈나다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싱글 '어떡하면 좋아'를 통해 처음 데뷔하며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을 인정받으며 '고막 여친'의 별칭을 얻었으며, 약 1년 만인 두 번째 '산책하러 갈래' 앨범에서는 처음 작사 작곡에 도전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다.

한편, 예빈나다는 현재 각종 음악방송을 포함하여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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