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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주세빈, 몰입도 높인 활약…휘몰아칠 활약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디 엠파이어' 주세빈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주세빈은 지난 2, 3일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홍난희 역을 맡아, 휘몰아치는 전개와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 극에 쫄깃함을 더하는 활약을 펼쳤다.

배우 주세빈이 드라마 '디 엠파이어'에서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JTBC]
배우 주세빈이 드라마 '디 엠파이어'에서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JTBC]

이날 홍난희는나근우(안재욱 분)가 필요한 이유를 룸메이트인 이아정(권소이 분)에게 털어놓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자신과 나근우의 내연 관계를 알고 있던 한혜률(김선아 분)의 태도에 분노와 비참함을 드러냈다.

이후 나근우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홍난희는 광기 어린 반응을 보였고,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서 한혜률에게 건넨 USB를 통해 그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것을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폭풍 같은 전개를 예고했다.

이처럼 회차를 거듭할수록 홍난희에 관한 이야기들이 베일을 벗기 시작한 가운데, 주세빈은 캐릭터에 안정적으로 녹아들며 홍난희의 서사에 궁금증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주세빈이 출연하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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