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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김현진, 훈훈한 외모로 첫 등장…눈길 끄는 '멍뭉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치얼업' 김현진이 훈훈한 외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현진은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1회에서 '영앤리치 톨앤핸섬' 의대생 진선호 역으로 첫 등장했다. 김현진의 훈훈한 외모와 189cm의 훤칠한 키, 멍뭉미가 느껴지는 해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배우 김현진이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배우 김현진이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선호는 첫 회부터 단연 돋보였다. 선호는 "너 혹시 나한테 관심 있어?"라고 묻는 도해이(한지현 분)의 질문에 "응"이라고 즉답했고 해이가 울고 있자 몰래 휴지를 놓고 자리를 뜬다거나, 해이가 응원단 '테이아'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지원 동기에 '도해이' 세 글자를 적은 뒤 가입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김현진의 천진난만한 눈빛과 담백한 대사 전달력은 선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마침내 응원단에 합격한 선호의 "올해 응원단에서 한 명이 죽는다는 소문이 돈다던데 사실인가요?"라는 질문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앞으로의 전개를 향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김현진은 웹드라마 '슈가코팅'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팽'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관심을 받았다. 그는 인싸부터 박력 넘치는 연하남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에게 진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치얼업'은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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