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했다.
최 이사장은 최근 경기 김포시 양촌산업단지에 있는 산업용 유무선 전송장비 생산업체 우리별을 방문해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신용보증기금 최원목(왼쪽) 이사장. [사진=신용보증기금]](https://image.inews24.com/v1/0a0405b1beee43.jpg)
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영환경에도 통신장비의 국산화와 전문화를 위한 기업의 끊임없는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신성장 동력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이사장은 6인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회복 및 성장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이사장은 "대내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보증총량을 확대 운영하고 최근 정부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장 방침에 따라 최대 3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이 향후 정책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