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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신혜성, 도난 차량 해명 거짓이었나...식당 측 "키 준 적 없어" 반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신혜성이 도난 차량 절도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자동차 키를 건네줬다고 알려진 식당 측이 이를 부인했다.

11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식당 측은 "신혜성에게 해당 차량 키를 제공한 적이 없으며, 당시 발레파킹 직원이 근무 중인 시간도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도난 신고된 차량은 신혜성의 차량과 차종이 다르며, 신혜성이 키가 꽂힌 차를 몰고 그냥 떠났다"고 주장했다.

신혜성 [사진=정소희 기자]
신혜성 [사진=정소희 기자]

식당 측은 당시 주차장 CCTV 화면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차를 세워두고 자고 있는 신혜성을 발견했다. 당시 신혜성은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했으며 타고 있던 차량도 도난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이후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신혜성의 음주 운전 사실은 인정했으나 차량은 식당 측에서 키를 잘 못 건네줘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신혜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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