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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MT' 팬이벤트 '청춘포차' 개최…박보검 '당황'·지창욱 '멘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청춘MT' 멤버들이 팬 이벤트 '청춘포차'를 개최한다.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청춘MT'(기획 김성윤 연출 정종찬 제공 티빙) 7화에서는 메뉴 선정부터 장보기, 재료 손질까지 직접 맡은 청춘배우들의 포장마차 준비 과정과 대망의 마지막 프로젝트 '청춘포차' 영업기가 펼쳐진다.

지난 6화에서는 청춘배우들이 조리에 필요한 재료비가 걸린 MT게임 '고요 속의 외침'을 시작했다. 1등을 차지한 '안나라수마나라' 팀이 100만원, 공동 2등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팀이 각 70만원의 재료비를 따냈다.

청춘MT [사진=티빙]
청춘MT [사진=티빙]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3팀3색의 '청춘포차' 준비 과정을 선보인다.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은 재료 리스트부터 조리 레시피까지 도맡아 팀 내 '장금이' 면모를 뽐낸다. 김유정의 진두지휘에 따라 재료를 손질하던 진영, 곽동연은 엄청난 양의 감자로 '감자 지옥'에 빠지는 한편, 박보검은 양념장의 간을 보다가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은 조리를 준비하던 중 드라마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단밤 시절에 과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우리의 기본기를 보여주자"라는 박서준의 말대로 '이태원 클라쓰' 팀이 단밤 시절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청춘포차'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 와중에 '안나라수마나라' 지창욱은 조리 과정 중 멘붕에 빠진다. 그간 다재다능한 면모로 아기 새들의 무한 지지를 받아온 그가 계속되는 치킨 실패로 인해 신뢰를 잃을 위기에 처한다고. 당황한 그를 위해 '요리 마법사' 김혜은이 출동, 마법 같은 조언을 건넨다. 과연 지창욱은 이러한 난관을 딛고 치킨 제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다려진다.

14일 오후 4시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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