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단숨에 장아찌 6종을 완성한다.
2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마늘'을 주제로 한 10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찬원, 류수영, 김규리, 심이영 네 명의 편셰프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이찬원은 '반찬원'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맛깔스러운 집반찬을 야무지게 만드는 모습을 공개한다.
VCR 속 이찬원은 거실 한가운데 고추, 마늘, 쪽파, 미나리, 대파 등 5종의 채소를 한가득 펼쳐 놨다. 이어 12L 들통, 반찬통 12개, 대용량 양념세트를 준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은 "장아찌 만드는 날"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수 이찬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아찌 6종을 선보인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49ae00b2bf15ae.jpg)
가장 먼저 이찬원은 장아찌 국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에 류수영도 "꼭 따라 해 봐야겠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놀라기에는 일렀다. 보통 장아찌 국물은 끓여서 만드는 것과 달리 이찬원의 장아찌 국물은 끓이지 않아도 되는 팁이 있었던 것.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초특급 재료 하나를 더함으로써 끓이지 않고도 장기간 먹을 수 있는 장아찌 국물이 완성됐다.
이찬원은 무한 채소 다듬기에 돌입했다. 이찬원은 시대 불문 명곡들을 부르며 흥겹게 노동을 이어갔다. 그 결과 이찬원은 순식간에 고추 장아찌, 마늘 장아찌, 쪽파 장아찌, 미나리 장아찌, 대파 장아찌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조금 남은 만능 장아찌 국물을 활용해 또 하나의 이색 장아찌를 추가로 만든다.
이찬원은 열심히 만든 장아찌를 가지고 연예계 대표 요섹남을 찾아갔다. 과연 이찬원의 정성 가득 장아찌 선물을 받은 요섹남은 누구인지, 그들의 만남이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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