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아버지가 구별하기 어렵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작곡가 이호섭과 아들 이채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와 아버지 이운우, 청년 농부 한태웅과 아버지 한상문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와 아버지 이운우가 출연했다.](https://image.inews24.com/v1/5a86ce6965074c.jpg)
이날 "형이 얼굴이 조금 더 넓다"라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말에 이상호는 긍정하며 "제가 동생보다 잘생겼다. 여성분에게 제가 인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그건 제가 어렸을 때 잘못 깔고 앉아서 그런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낳고 나서도 계속 진행형이라 갈수록 더 모르겠다. 헷갈린다"라고 구별하기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그래서 우리가 잘못했을 때 때린 형을 또 때리고 그랬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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