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프로미스나인 이새롬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악뮤 이찬혁이 이번엔 침묵 퍼포먼스와 뒤통수 무대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찬혁은 지난 20일 케이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에러'라고 적힌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찬혁이 침묵 퍼포먼스와 뒤통수 무대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ac85501556d937.jpg)
'엠카운트다운' MC 미연과 남윤수는 이찬혁에게 "솔로로 데뷔한 소감"을 비롯해 여러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이찬혁은 마이크를 손에 쥔 채 아무 답도 하지 않았다. 이에 MC들은 "텔레파시가 왔는데 이럴 것 같다"는 식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무대 역시 당황스러웠다. 이찬혁은 무대 중앙에서 뒤로 돌아선 채 정규 1집 타이틀곡 '파노라마'를 불렀고, 뒤통수만 보여준 채 무대를 마쳤다. 이런 이찬혁의 퍼포먼스에 많은 이들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그간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던 이찬혁은 "하고 싶은 것들을 더 본격적으로 할 것"이라고 선언해 팬들의 응원을 얻었다. 그는 '전국노래자랑', '딩동댕 유치원'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이찬혁은 컴백 무대 하루 전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새롬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새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했다.
이에 이찬혁의 침묵 퍼포먼스가 이번 열애설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대중들의 엇갈린 반응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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