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마동석♥예정화, 6년 열애 끝 부부됐다 "지난해 혼인 신고"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81aecc8af92b3d.jpg)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지난해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6년 간 서로의 곁을 지켜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됐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뜨거운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동석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진행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저를 가장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씨와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마동석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예정화를 연인이 아닌 '아내'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결혼식은 바쁜 일정 탓에 추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17살 나이 차가 나는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입니다. 예정화는 2016년 9월 마동석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그해 11월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마동석은 지난해 10월 미국 LA에서 열린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예정화와 동행하며 안젤리나 졸리에게 "나의 피앙세"라고 소개했으며, 지난 6월에는 배우 윤계상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17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6년 동안 굳건한 사랑을 지켜온 마동석과 예정화의 부부 결실에 많은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 촬영과 함께 '압꾸정' 개봉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열일'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챈슬러, 29일 결혼…3세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3d2917c269768c.jpg)
가수 챈슬러가 품절남이 됩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챈슬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3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예식을 올립니다.
챈슬러와 승무원인 예비 신부는 지인 소개로 연을 시작해, 오랜 만남 끝에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양가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주례 없는 예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축가는 범키와 마샬 그리고 챈슬러가 직접 부릅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 그리고 기쁨과 축복의 순간을 함께해 뜻깊다. 챈슬러의 인생 2막을 축하하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이찬혁, 열애설도 무대도 침묵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ac85501556d937.jpg)
프로미스나인 이새롬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악뮤 이찬혁이 이번엔 침묵 퍼포먼스와 뒤통수 무대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찬혁은 지난 20일 케이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에러'라고 적힌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습니다.
'엠카운트다운' MC 미연과 남윤수는 이찬혁에게 "솔로로 데뷔한 소감"을 비롯해 여러 질문을 건넸하지만 이찬혁은 마이크를 손에 쥔 채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MC들은 "텔레파시가 왔는데 이럴 것 같다"는 식으로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무대 역시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찬혁은 무대 중앙에서 뒤로 돌아선 채 정규 1집 타이틀곡 '파노라마'를 불렀고, 뒤통수만 보여준 채 무대를 마쳤습니다. 이런 이찬혁의 퍼포먼스에 많은 이들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이찬혁은 컴백 무대 하루 전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새롬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에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이새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이에 이찬혁의 침묵 퍼포먼스가 이번 열애설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대중들의 엇갈린 반응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허영인 SPC그룹 회장 사과 "사고 다음날에도 작업, 있을 수 없는 일"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1fe7d3b13333be.jpg)
SPC가 21일 계열사 에스피엘(SPL) 평택 공장에서 발생한 ‘20대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허영인 SPC 회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에스피시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5일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시 한번 고인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히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특히 고인 주변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충격과 슬픔을 회사가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허 회장은 또 사망사고 이후에도 사고가 발생한 기계를 흰 천으로 덮은 채 계속해서 공장을 가동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그는 "특히 사고 다음날, 사고 장소 인근에서 작업이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잘못된 일이었다. 그 어떤 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스피시는 이번과 같은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향후 3년간 총 1천억원을 투자해 안전경영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국민 사과에도 SPC에 대한 비판여론과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을 잠재울지는 미지수입니다. SPC는 사망사고 노동자의 빈소에 빵을 답례품 명목으로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이 더 커졌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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