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션, 기부 마라톤 후 발톱 3개 빠져도 "100호 집 지어질 때까지"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션이 마라톤으로 발톱 3개가 빠졌다고 밝혔다.

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15런 훈장"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션이 발톱이 빠진 발을 공개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가수 션이 발톱이 빠진 발을 공개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션의 맨발이 담긴 사진에는 발톱으로 추측되는 조각도 보인다. 그는 "81.5km 달리고 올해는 오른발 2번째 발톱, 엄지 발톱, 왼발 세 번째 발톱. 2개는 아직 붙어 있고 오른발 두 번째 발톱은 완전히 떨어졌다"라며 "총 3개의 발톱이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계속 달린다. 100호 집이 지어질때까지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기 때문"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가수 션이 발톱이 빠진 발을 공개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가수 션이 3·1절 기념 31km 완주에 성공, 1천311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YG]

션은 지난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기부 마라톤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까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7호 집을 완성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션, 기부 마라톤 후 발톱 3개 빠져도 "100호 집 지어질 때까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