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션이 마라톤으로 발톱 3개가 빠졌다고 밝혔다.
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15런 훈장"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션이 발톱이 빠진 발을 공개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f7c8b91c14d52c.jpg)
션의 맨발이 담긴 사진에는 발톱으로 추측되는 조각도 보인다. 그는 "81.5km 달리고 올해는 오른발 2번째 발톱, 엄지 발톱, 왼발 세 번째 발톱. 2개는 아직 붙어 있고 오른발 두 번째 발톱은 완전히 떨어졌다"라며 "총 3개의 발톱이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계속 달린다. 100호 집이 지어질때까지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기 때문"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가수 션이 발톱이 빠진 발을 공개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a0dadff79fb5b5.jpg)
션은 지난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기부 마라톤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까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7호 집을 완성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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