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진실게임의 정체는 배우 겸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 박민하였다. 그는 박찬민 아나운서의 셋째딸이기도 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8인의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세번째 무대는 마피아게임과 진실게임의 듀엣 무대. 마피아게임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공개된 진실게임의 정체는 박민하였다. 이날 박찬민 아나운서는 딸 박민하의 정체를 직접 알아채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 박민하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1bd52bc46cb2db.jpg)
박민하는 "사격 이후로 아빠 앞에서 춤노래를 많이 안해서 충분히 속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라며 "몇주 뒤에 중요한 경기가 있어서 코치님과 전지훈련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이곳을 왔다"고 고백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어떻게 섭외를 했는지 너무 신기하다"라며 "사격대회를 앞두고 있어 훈련해야 하는 시간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공조2' 유해진의 외동 딸로도 출연했다. 그는 "감독님이 '공조3'에서는 아빠랑 공조해서 총 쏘면 되겠다고 하시더라"라며 "유해진, 현빈, 장영남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꼬 했다.
그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하고 싶고 아빠가 그 경기를 해설해주면 좋겠다"고 꿈을 드러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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