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김연아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고우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이 지난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902dc3451cabd1.jpg)
이어 고우림은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라고 김연아와의 결혼을 축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까운 친지,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맡았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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