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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소지섭 "비슷한 역할 피해 다녀, 실패도 도움 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싱글즈' 측은 25일 범죄 스릴러물 '자백'으로 돌아온 소지섭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소지섭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싱글즈]
배우 소지섭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싱글즈]

배우 소지섭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싱글즈]
배우 소지섭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싱글즈]

공개된 화보 속 소지섭은 블랙 컬러의 터틀넥과 팬츠를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 시시각각 다르게 변하는 그에 촬영장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자백'은 스페인 영화 원작으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변호사(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소지섭은 그 중 촉망 받는 IT 기업의 대표 '유민호' 역을 맡았다. 그는 "한 남자의 처절함과 절실함, 예민함 등 다양한 감정을 짧은 러닝타임 내에 다 보여줘야 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작업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소지섭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싱글즈]
배우 소지섭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싱글즈]

소지섭은 필모그래피를 봐도 차기작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말에 "영화나 드라마를 끝내고 다음 작품을 고를 때 전작과 비슷한 역할은 열심히 피해 다녔다. 물론 실패의 과정도 있었지만 그 역시 내게 도움이 됐다"라며 "자꾸 새로운 것, 도전할 수 있는 것에 끌린다"라고 도전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또한 배우이자 인간으로서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목격했을 때의 희열이 가장 크다고 대답해 도전을 동력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소지섭의 저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자백'은 오는 26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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