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더톱' 문세윤, 우승 자신감 "상금 1억 어디다 쓸지 고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오버 더 톱' 강력 우승 후보임을 자신했다.

문세윤은 25일 오전 진행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 (이하 '오버 더 톱')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서포터즈이자 참가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팔씨름 강자라고 소문이 잘 나 있다. 제가 등장할 때마다 환호를 한다. 전 아직도 진행중이다"라며 "시험해보려고 나왔는데 우승 상금인 1억을 어디다 쓸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개그맨이 웃자고 하는 얘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웃자고 하는 얘기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JTBC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기획을,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았다. 메인 MC 전현무, 서포터즈 문세윤, 이진호, 김민경, 하승진 등이 출연한다.

'오버 더 톱'은 연예셀럽부, 일반부, 운동선수부, 학생부까지 총 4개 부로 나눠 예선을 치른다. 그 중 연예셀럽부에는 배우, 가수, 래퍼, 개그맨, 방송인, 아나운서, 정치인 등 다채로운 분야의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그중에서도 문세윤, 김재원, 하제용은 독보적인 팔씨름 실력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버 더 톱'은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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