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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 '나눔에 생명이 있다' 발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 (사)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나와 이웃을 살리는 자선 '나눔에 생명이 있다'(두란노)를 발간했다.

월드휴먼브리지 측은 "기독교 자선이 교회와 성도, 각 가정 안에서 예배로 드려지게 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며 "기독교 자선의 의미와 이유, 실천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앞서 발간한 전학년 자선 교육 교재인 '세상을 바꾸는 씨앗'과 함께 온 가족이 타인에 대한 존중과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를 익히며 구체적으로 복음을 실천하도록 돕는다"라고 밝혔다.

나눔에 생명이 있다 [사진=월드휴먼브리지]
나눔에 생명이 있다 [사진=월드휴먼브리지]

'나눔에 생명이 있다' 집필에는 체계적인 기독교 자선 교육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한 월드휴먼브리지 다섯 지부 대표들이 참여했다. 김병삼(만나교회 담임목사, 월드휴먼브리지 대표), 김종원(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대경월드휴먼브리지 대표), 안광복(상당교회 담임목사, 청주월드휴먼브리지 대표), 임용택(안양감리교회 담임목사, 안양월드휴먼브리지 대표), 지성업(산성교회 담임목사, 대전월드휴먼브리지 대표) 등이다.

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지금 시대에 매우 민감하고 어려운 주제일 수 있으나, 그렇기에 '기독교 자선'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물질이야말로 그것을 가진 사람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개인 신앙의 성숙과 실천을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설명했다.

'나눔에 생명이 있다'는 총 7과로 구성되어 있다. 기독교 자선의 '태도' '정의' '역사' '의미' '방법' '열매' '실천' 등 성경에 기반한 자선의 의미와 실천 방법 등을 세밀하게 다룬다.

월드휴먼브리지가 기획한 '나눔에 생명이 있다'는 예스24, 영풍문고,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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