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용감한 형사들2'에서 '성폭행 상황극'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정숙현 서사랑 신재호)에서는 시즌1에 출연해 '니코틴 살인사건'을 소개한 '세종 투캅스' 세종북부경찰서 유제욱, 정영균 형사가 출연한다.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 성폭행 상황극을 다룬다. [사진=E채널]](https://image.inews24.com/v1/6a1c87e8b9473f.jpg)
'세종 투캅스'는 오사카 신혼부부 니코틴 살인사건을 해결한 주역들로 해당 내용은 E채널 공식 유튜브에 게재돼 조회 수 100만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두 형사들은 방송 출연 이후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는가 하면, 지난번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수건에 이어 색다른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세종 투캅스'는 세종 원룸촌을 공포에 떨게 한 사건을 소개한다. 한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고, 여성과 이웃에 살던 용의자가 체포됐다. 하지만 용의자는 여성이 제안한 성폭행 상황극에 참여했을 뿐이라고 황당한 주장을 했다.
수사 도중, 용의자 외에 제3자가 나타났다. 이 와중에 세종 원룸촌에 살고 있는 여성들이 "우리 동네에 위험한 스토커가 살고 있다"라며 제보를 해왔다.
'용감한 형사들2'는 한 동네 여성들을 감시하며 협박했던 스토커의 정체는 물론 성폭행 상황극의 충격적 반전까지 들춰낼 전망이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