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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결혼식서 슈가 3인방 재회…육혜승 "다 모이기 어렵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멤버 육혜승, 황정음 등이 아유미의 결혼식을 찾았다.

육혜승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아유미짱 결혼 너무 예쁘고 보기 좋고 행복해 보인다"라며 "너무 축하해. 사랑해. 잘가"라는 글을 남겼다.

육혜승, 전혜빈이 아유미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육혜승, 전혜빈 인스타그램]
육혜승, 전혜빈이 아유미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육혜승, 전혜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아유미는 신부대기실에서 앉아있는 모습이다. 그의 양옆으로 육혜승과 황정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멤버 박수진은 결혼식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육혜승은 "우리 슈가는 결혼식 할 때마다 4명 다 모이기 어렵네"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언젠가 나의 결혼식을 한다면 4명 다 모여줘"라고 섭섭함을 달랬다.

전혜빈, 박정아도 아유미의 결혼식을 찾았다.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 시집보내는 마음 우리 애기 아유미가 짝을 만나 이렇게 아름답게 결혼을 하다니.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눈물난다. 행복하자 우리"라고 축하했다.

한편 아유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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