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민 "무대 오르는 것만으로 행복했다"…'두번째 세계' 소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두 번째 세계' 탈락 후 소감을 밝혔다.

신지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에 올라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제겐 너무 행복하고 또 많은 걸 느끼고 배웠던 시간이었다"라며 "사랑하는 멋쟁이 이쁜이들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사랑한다"고 글을 남겼다.

신지민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신지민은 2020년 권민아의 팀 내 갈등 폭로로 AOA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신지민은 최근 알로말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두 번째 세계'로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연예계 복귀를 알린 신지민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