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이번 월드컵 특집 '골때녀'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골때녀' 박지성, 루이스 피구가 포르투갈에서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ea20ff3f6cd3c4.jpg)
'골때녀' 올스타 선수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올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한민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축구 인연을 가진 나라인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했던 레드팀 선수들이 포르투갈로 유럽 축구 체험에 나선 것.
이번 '골때녀' 월드컵 특집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성사되어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박지성과 루이스 피구, 두 사람은 해외에서 직접 포르투갈로 날아올 정도로 서로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20년 만에 선수에서 감독으로 맞서 경기를 펼치게 된 두 사람은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엄청난 신경전을 펼쳐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지성 vs 피구, 두 감독의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의 결과는 무엇일지, 그리고 포르투갈로 사상 최초 해외 유학길에 오른 골때녀 올스타들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한껏 기대를 모은다.
9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의 양보없는 맞대결이 방송되고, '월드컵 특집-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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