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개며느리' 문세윤 이유리 양세찬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17일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개며느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개그맨 문세윤 양세찬 이수지 허안나 이세영, 배우 이유리가 참석했다.
![문세윤 이유리 양세찬이 17일 티캐스트 E채널 '개며느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E채널]](https://image.inews24.com/v1/2fff74ee9123a8.jpg)
이날 MC 문세윤은 "흔하지만 신선했다. 실제 고부갈등 없는 고부 사이도 있다. 개그우먼들이 시어머니와 자매처럼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어서 그들의 생활이 궁금했다"며 출연 결정 계기를 밝혔다.
이어 양세찬은 "'개며느리' 제목만 듣고 '개는 훌륭하다' 느낌인 줄 알았다. 실제로 듣고 더 신선하고 재밌어 보여서 제목만 듣고 하겠다고 했다. 나도 개그우먼과 결혼할 수도 있으니 (실제 개그우먼 며느리와 시어머니 관계들을) 열어놓고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제목이 세고 매운 맛에 시원하고 사이다 같은 느낌이 좋았다. 또 MC 조합도 좋았다"고 주장했다.
'개며느리'는 명물 개그우먼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남다른 고부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부한 고부 관계 아닌 '웃기는 며느리'들의 등장으로 새로운 가족 예능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개며느리'는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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