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서로에게 질투한 사실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이 나이에도 질투가 있다고?'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아침마당'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9298cc83dfd304.jpg)
이날 홍록기 김아린 부부는 서로를 향한 질투를 털어놨다.
이날 김아린은 "남편이 아들 바보다. 이산가족 상봉하는 것처럼 둘이 매일 애틋해 죽는다. 둘이 놀러가면 서럽다. 너무 알콩달콩하다"고 말했고, 홍록기는 "아들이 날 너무 좋아한다. 눈치도 빠르고 말도 빠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홍록기는 김아린의 방탄소년단 사랑이 질투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록기는 "아내는 내 프로그램 모니터를 할 때 '저기서 왜 저렇게 말해'라고 말하면서, 방탄소년단이 나오면 표정이 밝아지고 계속 다시보기를 한다. 우울하면 방탄소년단 음악을 듣는다. 최근엔 팬클럽에 가입했다"며 "나도 틴틴파이브였다"고 말하며 질투심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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