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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막내아들' 송중기, 박진영→단역까지 챙기는 리더십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후배 박진영부터 단역 배우까지 챙기며 스윗한 면모를 과시했다.

21일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열연가득 해외 로케 촬영 현장! 마지막이 돼버린 현우'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후배 박진영부터 단역 배우까지 챙기며 스윗한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후배 박진영부터 단역 배우까지 챙기며 스윗한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JTBC]

해당 영상은 1회의 튀르키예 해외 로케 촬영 당시를 담은 것으로, 윤현우 역의 송중기는 같이 촬영할 외국인 배우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

쫓아오는 무리들을 피해 뛰어가는 장면을 찍은 후 배우들을 모두 모아 모니터를 한 그는 "굳"이라며 응원을 전하는 한편 세심하게 동선을 체크하며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

또 더 나은 컷을 위해 다른 배우의 액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고, 더 실감나는 액션 장면이 완성됐다. 이에 제작진까지 모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송중기는 마지막까지 모두를 독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이들과 부딪혀 쓰러지던 장면에도 송중기는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동선을 체크했다. 또 부딪힌 아역 배우에게 괜찮은지 물으며 다정한 포옹으로 마음을 전했다. 대기 중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미소를 보이며 "예뻐",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신 대리 박진영과의 절벽 신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그는 박진영을 세심하게 챙기는 한편, 함께 연기한 단역 배우와 서로 쓰다듬으며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줬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방송 3회 만에 10.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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