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박지훈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연출 및 극본 유수민)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 만족감에 대해 "그런 생각은 안 한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https://image.inews24.com/v1/99ce31377b8dc9.jpg)
이어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이지 않나"라며 "하지만 외모에 자신이 있거나 뿌듯함을 느끼는 건 아니다. 다양한 이미지를 내시는 분들이 많지 않나"라고 전했다.
또 그는 팬들이 붙여준 '얼굴 천재'에 대해선 "과분하다"라며 "너무 좋고 감사한 말씀인데 제 자신은 허락하지 않는 말인 것 같다"라고 거듭 겸손함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외모와는 별개로 제가 가진 무기는 눈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극에서 대사가 많이 없어서 눈으로 얘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전달이 잘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고 고백했다.
박지훈은 Mnet '프로듀서 101'에서 워너원 멤버가 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워너원 멤버들의 피드백이 있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전혀 없었다. 아무도 연락을 주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서로 각자의 길에서 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며 "SNS 글이나 메시지로 응원을 해준다기 보다는 무언으로 응원해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공개된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분), 범석(홍경 분)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박지훈은 연시은 역을 맡아 대중들이 알고 있던 아이돌 가수의 모습을 완벽하게 지워내고 탄탄한 연기력과 액션으로 극을 장악했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긴다.
특히 볼펜, 참고서, 커튼 등 각종 도구들을 활용하고 상대의 심리를 자극하거나 자신의 뛰어난 두뇌를 백분 활용한 지능형 싸움 기술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박지훈의 열연으로 탄생한 '약한영웅'은 공개 즉시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에 오르는 동시에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집계 결과 '오늘의 콘텐츠' 1위를 차지하는 열풍을 일으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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