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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중동 최고 권위 '올해의 프로젝트상' 수상


3개 동시 수상∙11년 연속 수상으로 플랜트 EPC 시장 위상 제고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최고 권위의 'MEED 프로젝트상(MEED Projects Awards)'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SABIC United EO·EG Ⅲ 프로젝트'와 '쿠웨이트 KNPC CF(Clean Fuels) 프로젝트'가 3개의 'MEED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과 페트로팩, 맥더못 관계자들이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과 페트로팩, 맥더못 관계자들이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이번 수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 첫수상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MEED 프로젝트상'을 받게 됐다.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는 중동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 전문 주간지로서, 중동∙아프리카 지역 프로젝트 중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은 11년 연속 수상 뿐만 아니라 'Oil&Gas 분야 MENA 올해의 프로젝트'를 포함 3개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업계에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삼성엔지니어링의 프로젝트 수행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최고의 플랜트를 만드는 한편, 수행 중 안전관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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