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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코리아', 12월 11일 첫 방송…기대감 높이는 티저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과 후 코리아'가 12월 11일 첫 방송된다.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 측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해외 10대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 내달 11일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MB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 내달 11일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MBN]

공개된 '수학여행' 티저 영상은 "전 세계 10대들이여 모여라~"라는 문구와 함께 한 외국 학교의 학생들이 분주하게 오가며 시작한다. 이어 드라마 '도깨비' OST와 함께 문을 열고 한국의 한옥에 당도한 해외 학생들 6명의 모습이 이어진다. 한국을 사랑하는 학생들인 만큼, 흥분과 설렘이 화면을 뚫고 전해진다.

여기에 "전 세계 학생들이 한국으로 여행을 온다"라는 문구는 글로벌 10대 학생들이 한국에서 경험할 색다른 여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수학여행'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 내달 11일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MB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 내달 11일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MBN]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어오고 있는 지금, 환상과 호기심이 가득한 해외 중고등학생들이 인터넷이나 TV로 접했던 K푸드, K핫플레이스, K팝 등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5일간 색다른 여행을 펼칠 전망이다.

MC 라인업도 화려하다. 원조 한류배우 박은혜와 K-POP '레전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을 비롯해 '토익 900점'을 자랑하는 자칭 글로벌 MC인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한다.

여기에 '3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 그룹 위너 강승윤, '3개국어'에 능통한 스마트 개그맨 김성원, 그리고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걸그룹 대표 주자 위키미키 유정과 우주소녀 다영도 가세했다.

이들은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10대들의 '수학여행'을 지켜보며 한국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청소년들의 문화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은 오는 12월 1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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