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의 대표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음악 동반자 다이나믹 듀오와 '맛의 세계' 투어를 시작한다. 코드 쿤스트는 '먹 트레이너' 최자로부터 대식가 재능러(?)로 인정받는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 개코의 '먹 투어'가 펼쳐진다.
!['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 최자 스틸컷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ffaa7fe9daca05.jpg)
코드 쿤스트는 좋아하는 형들과 약속을 위해 한걸음에 어딘가로 달려간다. 주인공은 코드 쿤스트의 음악 동반자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 코드 쿤스트는 "팜유 전현무, 박나래를 만나며 내 인생의 먹 전성기다. 내가 볼 때 전현무, 박나래는 최자와 비교가 안 된다"며 다이나믹 듀오와 먹투어에 나서는 이유를 설명한다. 과연 팜유 남매가 '먹 부심'을 건들인 코드 쿤스트의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평생 몇 끼나 먹는다고..."라는 철학을 품은 최자는 매 순간 음식에 진심인 면모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 특히 최자는 주문 전부터 음식점 사장님과 열띤 토론을 거쳐 '최자 PICK' 메뉴를 정하며 포스를 자랑한다. 또 코드 쿤스트와 개코를 리드하며 '먹 트레이너'를 자처, 도슨트 급 음식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침샘마저 자극한다.
코드 쿤스트는 최자의 '먹 트레이닝'에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며 차근차근 맛의 세계에 입문한다. 그는 쌀알을 씹는 풍미부터 1대 1 코칭으로 설명하는 '먹 트레이너' 최자와 함께한 소감으로 "내 인생 역사상 느껴보지 못한 맛"이라며 감탄한다.
최자는 음식을 대하는 코드 쿤스트의 마음가짐을 칭찬하며 "재능이 있네. 어느 순간 갑자기 돼지가 될 수 있어"라고 대식가 재능러임을 인정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주 '나 혼자 산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 여파로 평소보다 20분 빨리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식좌 코드 쿤스트에 대한 최자의 대식가 재능 평가가 진짜인지 여부는 오는 25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