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토→일 편성변경…27일 최종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더 리슨'의 '성대 미남'들이 마지막 음악 여정을 떠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에서는 멤버들의 마지막 버스킹 여행기가 그려진다.

'더 리슨' 포스터 [사진=도너츠컬처]

버스킹에 앞서 놀이공원에 방문한 멤버들 모습이 빅재미를 예고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쪽쪽이 음악 퀴즈' 게임에서 진 팀이 '디스코팡팡 타면서 노래 부르기' 벌칙을 받게 돼 이를 수행하기 위해 방문한 것. 놀이공원 도착 후 멤버들은 깜찍한 동물 머리띠를 착용하고 신나게 놀이공원을 탐방했다고.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게임에서 패배한 팀원들 외에도 벌칙자 1명을 더 지목하기로 하자, 벌칙을 피하고자 서로를 철저하게 외면(?)해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예상치 못한 멤버가 지목되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벌칙 수행을 위해 디스코팡팡에 오른 멤버들은 자리에 앉아 손잡이를 꼭 부여잡으며 긴장한 모습을 내비쳤다. 벌칙이 시작되자 흔들리는 기구에 벌칙자들은 계속해서 몸을 펄럭이며 몸개그를 펼쳐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고. 디스코팡팡을 타며 멤버들의 단체 신곡인 'My First Love (나와 결혼해 줄래요)'를 부른 벌칙자들은 몸이 나풀거리면서도 화음까지 맞추는 저력(?)을 발휘함은 물론, 신용재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고음까지 선보여 명불허전 '가창력 끝판왕 가수'임을 입증했다는 후문.

또 이 날 방송에서는 최고 가수들이 펼치는 노래방 점수 대결의 현장이 공개된다. 노래방에 도착한 멤버들은 노래방 차트 1위곡 주호의 '내가 아니라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멤버들은 마이크를 잡자 본인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노래방 애창곡까지 열창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2F(신용재, 김원주)는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다 미처 생각지 못한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 2F의 비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마지막을 장식할 버스킹 장소는 바로 광주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버스킹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감성 보컬 손동운의 신곡 '겨울향기'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어느덧 코끝에 차가운 공기가 닿게 된 계절, 손동운은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오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자신의 자작곡으로 늦가을 밤 안방 시청자들에게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선보이게 됐다.

허각, 임한별, 주호의 목소리로 불러보는 먼데이키즈의 '가을 안부', 2F(신용재, 김원주)가 선보인 자신들의 첫 번째 싱글곡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제목의 당사자 앞에서 긴장 속에 선보이게 된 주호의 '신용재',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물론 멤버들까지 들썩거리게 한 김희재의 '풍악', 원곡자인 허각을 감탄하게 만든 임한별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그리고 허각, 신용재(2F), 김원주(2F), 임한별, 손동운(하이라이트), 주호, 김희재까지 7인 완전체로 선보이는 마지막 버스킹에서 단체 신곡 'My First Live (나와 결혼해 줄래요)'를 열창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허각은 마지막 공연을 마치며 노래 도중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음악으로 큰 위로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SBS 힐링 버스킹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는 토요일에서 시간대를 옮겨 오는 27일 일요일 밤 11시 3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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