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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열애 6년 만에 결별…SNS에 커플 사진은 그대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현아가 던과의 결별을 알린 가운데 SNS에는 커플 사진이 그대로 남겨져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SNS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던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공개 열애 중이던 던과의 결별을 직접 알린 것.

현아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현아-던 커플 사진 [사진=현아 SNS]
현아-던 커플 사진 [사진=현아 SNS]

현아의 SNS에는 던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다. 던의 SNS 역시 현아와 커플 사진과 달달한 럽스타그램이 그대로 남겨져있다. 던은 결별과 관련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헤어져도 SNS 사진을 지우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아와 던은 7년째 공개 열애 중던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 2018년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당시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나란히 퇴출됐다. 이후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 함께 앨범을 내며 활동해왔다.

두 사람은 올 초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던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영상과 함께 '결혼해줘'(MARRY ME)라는 글을 게재했고, 현아는 "당연히 YES지"라고 화답해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현아가 직접 결별 소식을 알리며 연인 사이에 종지부를 찍었다.

현아와 던은 최근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가수 현아가 던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현아 SNS]
가수 현아가 던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현아 SNS]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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