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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촌' 윤기원 "4월 父 별세…母, 10년간 병간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효자촌' 윤기원이 어머니와 보낸 시간에 대해 "감사하고 기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ENA '효자촌' 제작발표회에서 윤기원은 "나는 마흔 넘게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라면서 "잠깐 나와서 누군가와 함께 살면서 독립을 했는데 그때 여러가지로 생활 노하우를 익혔다"고 밝혔다.

'효자촌' 윤기원 [사진=ENA]
'효자촌' 윤기원 [사진=ENA]

이어 그는 "올해 4월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전까지 10여년간 어머니께서 병간호를 하셨다. 그렇게 갇힌 생활을 하셨다. 이제는 어머니 행동반경이 조금 넓어졌다"라면서 "그런 와중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긴 시간 함께 했다. 어머니 역시 고맙고 맛있고 편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효자촌'은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에서 각자의 부모와 동거하며 '효도 배틀'을 벌이는 효버라이어티. '짝'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연출하며,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출연한다.

1일 밤 10시 30분 ENA 첫 방송되며, 네이버 나우(NOW.)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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