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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회, 체육회장 선거인단 361명 확정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체육회는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인 명부를 추첨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에 위치한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선거인 추첨은 전라남도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추첨했으며, 총 361명의 선거인단이 최종 확정 됐다.

지난 1일 전라남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운영위원들이 선거인단을 추첨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체육회]
지난 1일 전라남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운영위원들이 선거인단을 추첨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체육회]

또 이날 추첨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영상카메라 2대를 설치해 추첨 장면을 녹화했으며,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전라남도경찰청의 입회 및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등 체육관계자들의 관람도 허용했다.

세부적인 선거인 명부 인원은 ▲전라남도체육회 당연직 대의원 77명(시·군체육회장 22명, 정회원 종목단체 55명) ▲시·군체육회 대의원 중 추첨된 121명 ▲종목단체 대의원 중 추첨된 163명 등이다.

이종화 위원장은 “전남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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