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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내달 日 세일즈 외교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세일즈 외교활동이 미국에 이어 일본으로 확장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도내 생산품의 수출 판로 개척 등 경제통상 분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지방정부간 공공외교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사진 [사진=전북도]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사진 [사진=전북도]

김 지사는 방문 첫날인 15일 현지에서 일본 언론을 만나 방일 목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도의 주요 정책과 새만금 등 투자 환경, 문화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재일 한상인과의 간담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놓고 전북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수출판로 개척과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도 예정됐다.

김 지사는 전북도 교류지역인 가고시마현으로 발길을 옮겨 시오타 코이치 가고시마현 지사와 공식 외교활동을 벌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졌던 양 지역간 교류 정상화와 이를 통한 실질적인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가고시마현 소재 심수관 대한민국 명예총영사관에서 전라북도 한지 공예품을 전시하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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