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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승리 절실한 한국, 전반 5분 만에 실점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승리가 절실한 한국의 출발이 불안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대한민국 이강인이 볼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대한민국 이강인이 볼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현재 1무 1패(승점 1)를 기록 중인 한국은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반드시 포르투갈(승점 6·2승)을 꺾고 우루과이-가나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국은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조규성(전북)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마인츠)이 2선 좌우 공격수로 배치됐고 이강인(마요르카)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라인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문환(전북)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꼈다.

한국은 이른 시간 실점하며 포르투갈에 끌려갔다. 전반 5분 측면 방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디오구 달로트에게 크로스를 허용했다. 그리고 이를 히카르두 오르타가 마무리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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