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진주, 엉뚱+러블리 면모…예능인 활약 빛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박진주가 웃음을 선사했다.

박진주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몸을 불사지르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같이 해보는 '서울 온 거지' 특집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박진주의 위시리스트인 '남산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자물쇠 걸고 소원 빌기'를 위해 남산으로 향했고, 많은 인파 속에 거지 분장을 창피해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남산 구경을 마친 박진주와 멤버들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단체 줄넘기 미션에 도전했다. 줄을 밟으며 계속 실패하던 박진주는 옷이 찢어지는 열정을 불태우며 단체 줄넘기에 성공했고, 하하와 선후배 상황극을 펼치며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박진주는 거지 분장부터 상황극까지 프로 예능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안겼고,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셀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진주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아침마당' 박형우 "외모 비하 多…父 박일준 욕 먹을까봐 참았다"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김신록에 1400억 덫 놨다…무서운 신드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