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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통합우승 기념 '2022 Champions Fan Festival' 개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오는 팬들과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SSG 구단은 "오는 11일 인천시 남동체육관에서 KBO리그 통합우승을 위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한 '2022 Champions Fa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팬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사전 행사로 진행될 선수단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통합우승 기념 공식행사, 팬과 선수가 교감하는 메인 행사, 선물 증정 타임 순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팬 사인회는 7일부터 진행되는 입장권 예매에서 별도로 마련된 '1층 사인회석'을 구매한 고객 600명과 올해(2022년) SSG 시즌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8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의 6차전 경기가 열렸다. SSG 정용진 구단주와 김강민이 4-3으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깃발을 꽂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8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의 6차전 경기가 열렸다. SSG 정용진 구단주와 김강민이 4-3으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깃발을 꽂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사인회 종료 후 오후 3시부터 티켓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장 입장이 시작된다. 입장 고객 전원에게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머플러 타입 응원 수건'이 증정된다.

행사장 내부에는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우승 기념 포토존도 설치된다. 별도 장소에 준비되는 굿즈 판매 부스에서는 SSG 구단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도 있다.

공식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우승 기념 영상 상영, 팬 감사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행사도 따로 마련한다.

SSG 구단 응원단 소속 치어리더들의 특별한 오프닝을 선보인다. 팬과 선수가 팀을 구성해서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선수들의 특별 공연, 올 시즌 명장면에 대해 선수들에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듣는 '어메이징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선수단 실착 유니폼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번 행사 참여를 원하는 팬은 7일 오전 11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인터파크 모바일 앱과 PC를 통해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SSG 구단은 "이번 행사 티켓 판매 수익은 연고지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의 6차전 경기가 열렸다. SSG 선수들이 4-3으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8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의 6차전 경기가 열렸다. SSG 선수들이 4-3으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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