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전성기 때와 달라진 몸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보아, 화사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와 보아는 전성기 당시 선보였던 '로라이즈' 패션에 대해 언급했고, 이효리는 "(보아와) 거울 앞 손 씻는 곳에서 마주친 적 있다. 그때 너무 신기했다. '어떻게 저렇게 짧은 바지가 있지?' 싶었다"고 회상했다.
![서울체크인 [사진=tvN 캡처]](https://image.inews24.com/v1/ccbba68b1ca18c.jpg)
이어 "그땐 정말 쉬웠다. 우린 밥 먹으러 갈 때도 그냥 쉽게 입었다. 그런데 지금은 못 입지 않나. 그게 이상하다. 그렇게 쉽게 입던 옷을 지금은 왜 못 입지?"라고 달라진 몸에 대해 말했다.
보아 역시 "가죽이 떨어져 있는 느낌. 난 요즘 그런 걸 느낀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피부의 느낌이 뱃가죽도 달라진다. 젊을 때 많이 벗고 다니길 잘했다. 더 벗었어야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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