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강승윤이 '팬티의 계절'을 통해 힘을 얻은 과정을 소개했다.
1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여섯 번째 단막극 '팬티의 계절'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강승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실적인 20대 청년"이라고 반대수 역을 소개했다.
이어 "반대수는 진심에 대해 인색하다. 진심보다는 편리성과 합리성을 추구하는 인물인데 진심으로 팬티에 열정적인 사장님을 만나면서 다시 진심의 힘을 알아가게 된다"고 소개했다.
![KBS드라마스페셜 '팬티의 계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승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84e8cbccef82dc.jpg)
강승윤은 극 중 팬티 회사 GHT에 입사한 반대수 역을 맡는다. 최재섭이 연기할 GHT 대표 태기호는 뒤틀린 상식의 보유자이자 팬티에 대한 집착과 열정을 가진 인물이다.
강승윤은 "연차가 쌓이고 나이가 무르익어가면서 진심 잃어가고, 영혼 없이 일을 하게 되는 순간들이 생겼다. 그래서 이 작품을 만났을 때 '판타지같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어떤 일 하나에 이 정도의 진심과 열정을 다해 사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현실적이기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 일 아닌가. 그래서 덕분에 나를 돌아보고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팬티의 계절'은 진심을 믿지 않는 청년 반대수가 팬티 회사의 돈키호테 사장과 그의 심복 산초를 만나 팬티에 진심이 되고 삶에 진심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14일 밤 9시 5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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