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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우표 나온다…'청춘의 기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기념우표가 나온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3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사건 및 뜻깊은 일을 기념하거나, 국민정서 함양 등을 위해 발행하는 우표다. 1년에 20여 종을 발행한다.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내년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주인공 뽀로로,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우리말 등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 총 23종을 발행할 계획이다.

BTS 기념우표는 '청춘의 기록'이란 주제로 내년 상반기 발행된다. 우표 디자인은 소속사 하이브(HYBE) 측과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BTS는 21세기 대표 팝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인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했다.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등 음악 시상식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03년 첫 방영된 뽀로로 기념우표도 출시된다. 뽀롱뽀롱 뽀로로가 주인공. 뽀로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감사와 축하 의미를 담아 기념우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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