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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태준, '아일랜드'로 배우 복귀…득남 후 첫 드라마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태준이 '아일랜드'에 출연한다.

2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최태준은 공개를 앞두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에 출연한다.

배우 최태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최태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신비의 섬 제주를 습격한 악귀 '정염귀'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견뎌온 '반'을 비롯 운명의 중심에 선 '미호',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이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서며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최태준은 '아일랜드'에서 김남길, 이다희, 성준, 차은우 등과 호흡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올 초 방영됐던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의 전 남친으로 특별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최태준이 '아일랜드'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뽐낼지 기대를 모은다.

2011년 SBS '피아노'로 데뷔한 최태준은 드라마 '빠담빠담', '못난이 주의보', '냄새를 보는 소녀', '부탁해요, 엄마',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등과 영화 '커터', '양자물리학' 등에서 활약하며 사랑 받았다.

또 오랜 시간 서로의 버팀목이 되었던 박신혜와 지난 1월 결혼했으며, 5월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일랜드'는 득남 이전에 촬영을 마쳤지만, 아빠가 된 후 공개되는 작품이라 더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편이자 아빠라는 이름을 새롭게 얻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린 최태준이 전할 배우로서의 행보에도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아일랜드'는 오는 12월 3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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